지난 1월 4일, 당산동커피에서 열렸던 쇼케이스와 라운드테이블 현장 분위기를 전합니다.
이 날, 블루밍루더스, 그리고 타루의 소개를 필두로 서어진 소리꾼의 판소리로 풀어보는 톨스토이 "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" , 2018년 진행했던 워크숍 영상 등을 시작으로 우리의 집 이야기들을 조금 풀었습니다. 2부에는 블루밍 루더스의 진행하에 "집(주거)"에 관한 관객들의 질문을 토대로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됐습니다. 정말 깊은 이야기들과 열띤 참여율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모두가 이야기와 상대방의 경험에 푹 빠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이어서 1월 16일부터 19일, 4일간 진행되는 본 공연 <여기 살아요>는
집의 면적구조, 한 평에 대한 생각이 담긴 "한 평가", 집에 대한 관객들의 생각을 모아 만들어진 "집의 시",
블루밍루더스가 겪은 "런던의 이야기"등 본 공연에서는 쇼케이스에서 보여드린 것보다 "집"에 관한 우리의 이야기들을 들려드릴 예정입니다.
많은 관심 바랍니다.
•공연 제목 | 당신과 함께하는 주거생활 탐구 공연 <여기 살아요>
•공연 일시 | 1월 16일 ㅡ 19일(목,금 20시 /토 15시, 19시 / 일 15시)
•공연 장소 | 스페이스 나인 문래 (영등포구 경인로 739)
•공연 예약 | http://www.bit.ly/여기살아요